삼성에스디에스(018260)-시스템 통합으로 빅데이터 분석, 물류작업, 이젠 도어락까지... 기업 솔루션에서 스마트홈까지

기업 소개, 사업 내용

삼성에스디에스(018260)는 시스템 통합 업체(SI)로 IT 아웃소싱과 물류사업을 운영하며, 코스피 28위(2021.06.01 기준 시총 약 14조 5000억 원)입니다.

 

삼성에스디에스의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업 구분		사업 내용
IT서비스		IT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의 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업무혁신 및 사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서비스
	비즈니스 솔루션	AI, 블록체인 등 IT 신기술과 차별화된 업종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고객의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시키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
	클라우드 & ITO	업종 전문성과 IT기술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에서 IT혁신을 선도하고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IT 아웃소싱 서비스 및 안정적인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물류BPO		자체 개발한 물류실행 솔루션인 Cello와 SCM 컨설팅 역량을 기반으로 물류 계획과 실행 간의 연계를 통해 원가절감, 효율증대 등의 가치창출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4PL 서비스를 지향

 

삼성에스디에스(SDS)는 삼성 관계사에 MES(생산관리시스템), ERP(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 등을 구축하면서 다양한 업종에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데이터를 활용해 통합 물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성에스디에스의 고객은 주로 기업이지만 최근에는 도어락 등 소매 제품도 출시하고 있습니다.  

 

재무 정보(출처: 사업보고서)

기업 전체 매출 및 영업이익

사진 출처: 네이버 증권

 

사업 부문별 매출 및 영업이익 구성(단위: 백만 원)

 

		2020년		2019년		2018년
IT서비스	매출액	5,314,450	48.2%	5,872,752	54.8%	5,656,674	56.4%
	영업이익	778,822	89.4%	918,229	92.7%	853,332	97.3%
물류BPO	매출액	5,702,982	51.8%	4,846,880	45.2%	4,377,545	43.6%
	영업이익	92,796	10.6%	71,860	7.3%	24,024	2.7%

 

물류 부문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IT 서비스가 전체 영업이익의 9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가 정보

주가 추이

삼성에스디에스 1년

삼성에스디에스 일봉

 

삼성에스디에스의 주가는 정체되어 있다가 1월 초에 크게 상승했습니다. 이건희 전 회장의 주식이 상속되면서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 SDS 주식을 10% 가량 보유하게 됐고,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의 합병 등이 예측됐기 때문입니다. 또한 콜드체인 물류망 등에 진출한다는 소문에 주가 상승폭이 컸습니다.

 

주주 정보

삼성에스디에스 주식은 삼성전자가 약 22.5%를 갖고 있고, 삼성물산이 17%를 갖고 있습니다. 이재용 씨가 약 9.2%를 갖고 있는 등 삼성 관계자 지분이 약 56.7%입니다. 국민연금이 약 6.7% 갖고 있습니다.

 

주가 전망 요인

주가가 상승, 하락할 수 있는 요인을 알려드립니다. 저는 정확한 주가 예측은 할 수 없습니다. 본인의 판단에 따라 투자하길 바랍니다.

 

▶Positive: 삼성 계열사 시스템 통합한 경력

▶Negative: 내수 시장의 한계

 

삼성에스디에스의 가장 큰 강점은 삼성 계열사에 IT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다양한 업종의 시스템을 경험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시스템 통합, 빅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서비스 등 향후 주목받는 데이터 업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IT 서비스나 물류서비스 모두 경기가 좋아져야 실적이 증가하는 업종입니다. 국내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이며, 성장이 정체되어 있기에 앞으로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해외 시장 개척이 필요합니다.

 

배당 정보

배당 성향

  

	2020년	2019년	2018년
현금배당수익률(%)	1.35	1.22	1.00
주당 현금배당금(원)	2,400	2,400	2,000

 

이 글은 공표된 정보를 바탕으로 해당 기업을 소개하고 있으며, 기업의 홈페이지, 사업보고서, 증권사 리포트, 네이버 증권 등에서 정보를 얻었습니다. 또한 이 글은 해당 기업에 투자할 것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개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