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화이자 백신 연내 사용 가능, 내년에는 일상생활 가능한가
화이자의 백신도 95%의 예방 효과를 가진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이은 백신 소식에 내년에는 코로나가 종식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란 기대가 생깁니다. 이 소식 덕분에 유럽증시는 상승했습니다.
2) 뉴욕시, 공립학교 등교 수업 중단 결정
반면 미국 증시는 장 막판에 급락했습니다. 뉴욕시가 공립학교의 등교 수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는 백신이 보급되기 전에 팬데믹이 다시 오고, 봉쇄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큽니다. 게다가 최근 증시가 과열됐다는 시선도 있습니다.
3) 영국, 2030년부터 디젤 및 석유 사용 차량 판매 금지
영국 존슨 총리가 2030년부터 디젤 및 석유 사용 차량의 판매를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종전 목표인 2040년보다 앞당겨졌습니다. 중국에서도 2035년까지 석유 사용 차량을 퇴출시키고, 전기차 시대로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Q. 코로나 팬데믹, 그리고 재봉쇄
여러 회사에서 백신 개발 소식이 들리고 있지만 동시에 코로나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금 개발된 백신은 내년 중순에나 일반에게 보급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겨울을 어떻게 넘기느냐가 문제입니다. 뉴욕시 공립학교 등교 철회 뉴스에 증시가 급락한 것은 코로나 재확산에 대한 시장의 두려움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한국에서도 오늘(19일)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거리두기 1.5단계가 시행됩니다. 아무래도 실물경기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4분기 경기 위축 우려로 인해 시장이 위축되지 않을까 합니다.
[2020.11.19]일본, 코로나 확산세에 경계 수준 최고 단계로 올려 (0) | 2020.11.19 |
---|---|
[2020.11.19]개인, 외국인 순매수에 장 막판 상승 (0) | 2020.11.19 |
[2020.11.18]일본, 1일 최다 확진자 발생 (0) | 2020.11.18 |
[2020.11.18]10거래일 연속 외국인 순매수 이어져 (0) | 2020.11.18 |
[2020.11.17]미국 소비증가율 반년새 최저 기록 (0) | 2020.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