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케이비금융)은 KB금융그룹의 지주사로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등이 속해 있습니다. 코스피 20위(2021.02.26 기준 18조 2700억원)입니다.
KB금융의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업 부문 |
사업의 내용 |
계열사 |
은행부문 |
고객에 대한 여신/수신 취급 등과 이에 수반되는 업무 |
KB국민은행 |
여신전문업 부문 |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의 영업 및 이에 수반되는 업무 |
KB국민카드 |
리스, 할부금융, 대출 등 여신전문금융업 |
KB캐피탈 |
|
금융투자부문 |
투자매매업, 투자중개업, 집합투자업 등과 이에 수반되는 업무 |
KB증권, KB자산운용, KB부동산신탁, KB인베스트먼트 |
보험부문 |
손해보험 및 생명보험 사업과 이에 수반되는 업무 |
KB손해보험, 푸르덴셜생명, KB생명보험 |
저축은행부문 |
상호저축은행법에 따른 서민/중소기업 대상 여신/수신 업무 등 |
KB저축은행 |
기타부문 |
컴퓨터 관련 기기 및 시스템의 유지보수 등 상기 사업부문에 수반되는 지원업무, 신용조사 및 채권추심업 |
KB데이타시스템, KB신용정보 |
KB국민은행은 6대 대형 은행(국민, 하나, 우리, 신한, 농협, 기업은행) 중 원화예수금과 원화대출금 기준으로 약 20%의 시장점유율을 나타내고 있고, KB 증권은 수탁수수료 기준으로 2020년 상반기 약 10%의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습니다.
금융산업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금융 관련주-은행, 보험, 신용카드, 증권 등-금융지주, 삼성카드, 삼성생명, 삼성화재, 한화생명,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등
은행 |
증권 |
손해보험 |
신용카드 |
생명보험 |
기타 |
(연결)조정 |
합계 |
||
2020년 3분기 |
순이자이익 |
4,992,933 |
377,075 |
464,492 |
938,852 |
136,846 |
234,022 |
(829) |
7,143,391 |
순수수료이익 |
813,201 |
680,127 |
(127,682) |
273,389 |
(12,004) |
558,314 |
(14,865) |
2,170,480 |
|
순보험손익 |
- |
- |
359,323 |
10,150 |
(81,190) |
- |
1,364 |
289,647 |
|
영업이익 |
2,647,627 |
439,093 |
245,915 |
348,829 |
27,485 |
240,880 |
(103,730) |
3,846,099 |
|
2019년 |
순이자이익 |
6,363,787 |
529,888 |
616,378 |
1,230,288 |
159,248 |
296,512 |
686 |
9,196,787 |
순수수료이익 |
1,133,296 |
580,435 |
(152,597) |
261,829 |
(16,792) |
541,343 |
7,490 |
2,355,004 |
|
순보험손익 |
- |
- |
415,112 |
15,748 |
(122,295) |
- |
(9,053) |
299,512 |
|
영업이익 |
3,328,119 |
322,763 |
300,599 |
379,350 |
21,232 |
230,718 |
(92,132) |
4,490,649 |
|
2018년 |
순이자이익 |
6,100,722 |
542,206 |
616,173 |
1,168,284 |
185,094 |
291,415 |
1,034 |
8,904,928 |
순수수료이익 |
1,122,748 |
625,729 |
(147,041) |
264,651 |
(13,163) |
385,930 |
4,522 |
2,243,376 |
|
순보험손익 |
- |
- |
611,277 |
18,386 |
(139,400) |
1 |
(148) |
490,116 |
|
영업이익 |
2,992,468 |
235,137 |
359,030 |
469,056 |
22,559 |
196,308 |
(7,077) |
4,267,481 |
영업이익의 대부분이 은행에서 나옵니다. 2020년에는 증권 부문에서 큰 폭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습니다.
KB금융의 주식은 외국인이 66% 이상 갖고 있습니다. 외국인 매수세에 따라 주가가 상승, 하락하고 있습니다. 국내 대표 금융주로 외국인 자본에 민감하게 움직입니다.
KB금융의 주식은 국민연금이 약 10%를 갖고 있고, 자사주가 약 6%입니다.
주가가 상승, 하락할 수 있는 요인을 알려드립니다. 저는 정확한 주가 예측은 할 수 없습니다. 본인의 판단에 따라 투자하길 바랍니다.
▶Positive: 견고한 수익, 다양화된 산업(푸르덴셜 생명 편입)
▶Negative: 금융당국의 배당 자제 압력, 대손충당금 발생
KB국민은행을 내세운 KB금융은 국내 탑 3에 속하는 주요 금융지주사입니다. 은행, 증권, 보험 등에서 고르게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신한은행을 제치고 다시 1위로 올라서기도 했습니다. 한편 신한은행이 밀린 것이 라임 충당금 때문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금융업계에서 대손충당금이 얼마나 큰 손실을 가져오는지 알 수 있습니다. 2020년에는 사모펀드 충당금, 코로나 충당금 등이 금융업계에 충당금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최대 실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저금리 기조로 인한 대출 증가와 증권시장 호황 덕분이었습니다. 이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충당금 부담이 적은 2021년에는 좀 더 호실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금융당국은 배당 자제를 요구하고 있고, 실제로 2020년 배당이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줄었습니다. 금융주는 고배당 주로 여겨지는데, 배당이 줄어든다면 수요가 줄어들어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2019년 |
2018년 |
2017년 |
|
주당 현금배당금(원) |
2,210 |
1,920 |
1,920 |
KB금융은 1년에 한번 기말배당을 합니다. 우선주는 없으며, 2019년 시가배당률은 약 4.5%입니다.
2020년 배당금은 177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실적이 좋았음에도 금융당국의 배당 자제 압력에 배당금액이 줄었습니다.
이 글은 공표된 정보를 바탕으로 해당 기업을 소개하고 있으며, 기업의 홈페이지, 사업보고서, 증권사 리포트, 네이버 증권 등에서 정보를 얻었습니다. 또한 이 글은 해당 기업에 투자할 것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개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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