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15]유동성이 끌어올린 부동산, 주식... 버블 붕괴되나
1) 유동성이 끌어올린 부동산, 주식... 버블 붕괴되나 코로나 사태 이후로 대출이 증가하면서 시중 통화량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10월 광의 통화량(M2 평잔)은 3150조 5천억 원으로 역대 2위 규모입니다. M2에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 외 MMF, CD(양도성 예금증서), RP(환매조건부 채권) 등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됩니다. 빚투가 증가하면서 가계 부채와 신용거래 잔고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4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19조 41억 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19조 원을 넘었습니다. 저금리와 자산 가격 상승이 대출 증가를 이끌었고, 이것이 다시 부동산과 주식으로 흘러들어 자산 가격을 다시 상승시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