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007310)는 국내 대표 식품 제조, 판매 기업으로 코스피 129위(2021.01.26 기준 약 2조 1천억 원)입니다.
오뚜기는 건조식품(카레), 양념소스(케첩, 마요네즈), 기름(참기름, 식용유), 라면, 3분 요리 등을 제조, 판매합니다. 2020년 9월 기준 오뚜기는 카레와 3분 요리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90% 넘게 차지하고 있고, 라면은 약 26%, 참기름은 약 57%, 오뚜기 밥은 약 3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종속회사인 오뚜기 냉동식품을 통해 냉동피자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식품산업 관련 사항을 알고 싶다면 식품 관련주-CJ제일제당, 농심, 오뚜기, 롯데제과, 롯데칠성, 오리온, 빙그레, 대상, 매일유업 등
제품 구분 |
2020년 3분기 |
2019년 |
2018년 |
건조식품류 |
283,508,180 |
385,533,411 |
311,151,852 |
양념소스류 |
272,432,243 |
422,705,744 |
426,133,473 |
유지류 |
263,842,739 |
338,829,339 |
269,550,649 |
면제품류 |
540,577,778 |
749,445,425 |
728,488,820 |
농수산 가공품류 |
247,676,838 |
321,154,861 |
296,294,922 |
기타 |
359,695,473 |
521,214,813 |
483,772,640 |
합계 |
1,967,733,251 |
2,359,651,225 |
2,246,764,231 |
꾸준히 흑자가 나고 있으며, 라면 부문의 매출이 약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쇼크로 급하락했으나 주가를 회복하고 50만 원대에서 횡보 중입니다. 최근 일봉을 보면 변동폭이 꽤 크지만 상승하고 있습니다.
오뚜기 주식은 함영준 회장이 약 27%를 비롯해 특수관계자가 약 56%를 갖고 있습니다. 피델리티가 약 6.7%를 갖고 있고, 자사주가 5% 정도 됩니다.
주가가 상승, 하락할 수 있는 요인을 알려드립니다. 저는 정확한 주가 예측은 할 수 없습니다. 본인의 판단에 따라 투자하길 바랍니다.
▶Positive: 라면 매출 증가, 즉석 식품 성장
▶Negative: 해외 매출 비중이 낮음
오뚜기는 라면 매출이 증가하고 있고, 즉석식품 시장이 성장하면서 꾸준히 흑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뚜기 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10%도 되지 않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집밥을 많이 먹으면서 즉석 식품 시장이 성장했지만, 코로나 이후를 생각하면 해외 매출 비중을 늘려야 합니다. 경쟁사인 CJ, 농심이 해외에서 한국 대표 식품으로 팔리는 것과 달리 외국에서 오뚜기 제품의 존재감은 약합니다.
2019년 |
2018년 |
2017년 |
|
주당 현금배당금(원) |
7,500 |
7,500 |
7,000 |
오뚜기는 1년에 한 번 기말 배당을 합니다. 우선주는 없고, 시가배당률은 약 1.3%입니다.
2020년에는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배당이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2020년 배당금은 800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이 글은 공표된 정보를 바탕으로 해당 기업을 소개하고 있으며, 기업의 홈페이지, 사업보고서, 증권사 리포트, 네이버 증권 등에서 정보를 얻었습니다. 또한 이 글은 해당 기업에 투자할 것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개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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