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PLUS(와이지 플러스, 037270)는 YG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아티스트 MD 제작, 광고 제작을 하며, 음원 제공 서비스도 하는 기업입니다. 코스피 330위(2021.01.28 기준 약 4600억 원)입니다.
YG PLUS의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업 부문 |
회사명 |
사업 내용 |
음악사업 |
㈜YG플러스 |
네이버 음악 플랫폼 운영 대행 및 음원/음반 투자 유통, 콘텐츠 소싱 에이전시 |
MD사업 |
㈜YG플러스 |
아티스트 및 캐릭터 상품 제작/판매 |
광고사업 |
㈜YG플러스 |
광고대행 및 에이전시 |
화장품사업 |
코드코스메인터내셔널㈜ |
브랜드 'moonshot' 제품 판매/유통 |
골프사업 |
㈜YG스포츠, ㈜그린웍스, ㈜YG큐이디 |
선수매니지먼트 및 골프 이벤트/리테일, 부킹서비스, 골프 시뮬레이터 개발 및 판매 |
모델매니지먼트사업 |
㈜YG케이플러스 |
모델매니지먼트 및 패션쇼/이벤트 |
외식프랜차이즈사업 |
㈜YG푸즈 |
'삼거리푸줏간' 등 외식전문점 운영 |
금융투자업 |
㈜YG인베스트먼트 |
펀드 운용 등 금융투자 |
최근 음악 플랫폼 운영 및 음원 제공, MD 사업에 대해 네이버, 빅히트 등의 투자를 받았습니다.
매출 유형 |
2020년 3분기 |
2019년 |
2018년 |
상ㆍ제품매출 |
4,691,863 |
32,796,757 |
25,582,307 |
광고사업매출 |
1,373,073 |
298,110 |
1,665,971 |
음악서비스매출 |
37,727,539 |
48,087,848 |
24,798,493 |
용역매출 |
2,845,402 |
43,342,864 |
41,533,707 |
합 계 |
46,637,877 |
124,525,579 |
93,580,478 |
음악 서비스 관련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화장품 사업 부진으로 상품 매출은 감소했습니다.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적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0년 상반기만 해도 정체되어 있던 주가가 최근 6개월 사이에 10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네이버, 빅히트에게 투자를 받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YG PLUS의 주식은 와이지 엔터테인먼트가 약 37%를 갖고 있었으나 이 중 10%를 빅히트에게 넘겼습니다. 따라서 2021년 1월 28일 기준 와이지 엔터테인먼트가 약 27%, 양민석 씨가 약 11%, 빅히트가 약 1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가가 상승, 하락할 수 있는 요인을 알려드립니다. 저는 정확한 주가 예측은 할 수 없습니다. 본인의 판단에 따라 투자하길 바랍니다.
▶Positive: 음악, MD 부분은 저비용 고부가가치
▶Negative: 화장품, 외식 사업 등 사업이 너무 많아
현재 YG PLUS에서 꾸준히 매출이 증가하는 부분은 음악 서비스 사업뿐입니다. 모델 용역, 화장품 매출 등은 매출의 편차가 큽니다. 또한 외식, 화장품 판매 등은 경기 변동의 영향을 많이 받고, 영업이익이 높지도 않습니다. 이런 부분의 사업이 회사 전체의 이익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음악 플랫폼, 음원 제공과 MD 판매 부분은 호조입니다. 앞으로 K-POP 관련 사업이 각광받으면서 회사 전체의 성장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YG PLUS는 지난 3년간 배당 실적이 없습니다.
2020년 전체로도 적자가 예상되기 때문에 배당이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글은 공표된 정보를 바탕으로 해당 기업을 소개하고 있으며, 기업의 홈페이지, 사업보고서, 증권사 리포트, 네이버 증권 등에서 정보를 얻었습니다. 또한 이 글은 해당 기업에 투자할 것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개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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