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콘텐트리(036420)는 JTBC 계열의 콘텐츠 제작 및 영화 사업을 총괄하는 기업입니다. 코스피 257위(2021.01.25 기준 약 7100억 원)입니다.
제이콘텐트리의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업 부문 |
사업 내용 |
종속 회사 |
방송 |
방송프로그램 제작, 유통 등 |
(주)제이콘텐트리, 제이티비씨스튜디오(주) 더패키지문화산업전문(유),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주), |
영화 |
극장업, 영화제작 |
메가박스중앙(주), 소공녀 문화산업전문(유), (주)중앙멀티플렉스개발, (주)필름몬스터,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주)퍼펙트스톰필름, 스튜디오버드(주) |
제이티비씨 스튜디오에서 제작된 드라마는 JTBC에서 방송되며, 주요 작품으로 <스카이캐슬>, <부부의 세계>, <눈이 부시게> 등이 있습니다. 국내 3대 멀티플렉스 중 하나인 메가박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메가박스는 2019년 말 기준 약 2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매출 유형 |
품목 |
용도 |
주요 회사 |
2020년 3분기 |
2019년 |
2018년 |
|||
방송 |
방송 |
드라마제작, 콘텐트유통 등 |
제이티비씨스튜디오 |
179,294 |
63.8% |
259,498 |
43.8% |
229,196 |
41.9% |
영화 |
극장 |
영화상영 |
메가박스중앙 |
101,921 |
36.2% |
333,245 |
56.2% |
317,192 |
58.1% |
합 계 |
281,215 |
100% |
592,743 |
100% |
546,388 |
100% |
<제이티비씨 스튜디오 실적>
품목 |
구체적 용도 |
매출액 |
비율 |
프로그램 제작 및 판매 외 |
드라마 제작 |
29,113 |
19% |
콘텐트 유통 |
108,257 |
71% |
|
기타 |
15,260 |
10% |
|
합 계 |
152,630 |
100% |
드라마 제작과 콘텐츠 유통 수익이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이티비씨 스튜디오의 실적을 자세히 보면 콘텐츠 유통 부분의 수익이 압도적으로 높으며, 내수와 수출 비율은 각각 50% 정도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반면 영화관은 코로나 여파로 실적이 대폭 감소했습니다.
드라마 같은 콘텐츠는 앞으로 다양한 유통 채널(OTT 등)로 판매될 것이며, 특히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실적이 개선되리라 보입니다.
콘텐츠 제작 산업 관련 내용을 알고 싶다면 엔터테인먼트(콘텐츠 제작) 관련주-스튜디오드래곤, CJENM, 제이콘텐트리, 삼화네트웍스, 빅히트, 에스엠 등
영화 산업의 관련 사항을 알고 싶다면 영화 관련주-CJ ENM, CJ CGV, 쇼박스, NEW, 제이콘텐트리, SM Life Design
코로나 사태 이후 등락을 거듭했던 주가가 최근 상승하고 있습니다.
제이콘텐트리 주식은 중앙 홀딩스와 중앙일보 등이 약 41%를 갖고 있고, 국민연금이 약 11%를 갖고 있습니다.
주가가 상승, 하락할 수 있는 요인을 알려드립니다. 저는 정확한 주가 예측은 할 수 없습니다. 본인의 판단에 따라 투자하길 바랍니다.
▶Positive: 잘 나가는 드라마
▶Negative: 수익성 악화되는 극장
JTBC에서 방영되는 드라마는 화제성과 흥행 모두 성공하고 있습니다. <스카이 캐슬>, <부부의 세계>를 비롯해 <눈이 부시게>, <이태원 클라쓰> 같은 작품도 호평을 얻었습니다. 현재 제작 중인 드라마도 조승우, 박신혜 주연의 <시지프스>, 지진희, 김현주 주연의 <언더커버> 등이 있어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반면 메가박스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메가박스는 업계 3위로 존재감이 약했으나 CGV, 롯데시네마가 다루지 않은 틈새시장(일본 애니메이션 등)을 공략해서 좋은 평가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극장의 수익성은 악화되고 있습니다. 스크린 수를 줄이는 등의 방안이 필요합니다.
제이콘텐트리는 지난 3년간 배당을 실시하지 않았습니다.
2020년의 실적이 2019년에 못 미칠 것으로 보이면서 배당이 없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확한 배당금은 2021년 초에 발표됩니다.
이 글은 공표된 정보를 바탕으로 해당 기업을 소개하고 있으며, 기업의 홈페이지, 사업보고서, 증권사 리포트, 네이버 증권 등에서 정보를 얻었습니다. 또한 이 글은 해당 기업에 투자할 것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개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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