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영상 콘텐츠 중 하나로, 영화 산업은 크게 영화 제작사, 투자 배급사, 영화관, 미디어 제작사(DVD, 블루레이 등)로 나뉩니다.
영화는 개별 작품의 수요와 흥행을 예측하기 힘들고, 초기 제작비가 많이 들기에 리스크가 큽니다. 반면 유통 과정에서 드는 비용은 매우 낮기 때문에 일단 흥행하게 되면 오랜 시간에 걸쳐 부가가치를 창출합니다. 과거에는 영화관에서만 상영이 가능했으나 최근 OTT, 블루레이 시장이 커지면서 유통 채널이 증가하고, 제작비 회수도 용이해지고 있습니다.
초기 기획 단계에서는 소수의 창의력에 의존하나 제작, 유통 단계에서는 대규모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고용 창출 효과가 큽니다.
영화 같은 콘텐츠 제작 부분은 고도의 창의력과 기획력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재능 있는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며, 제작 부분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습니다.
영화는 영화관 뿐 아니라 방송채널, OTT, DVD, 시나리오 북 등 다양한 채널로 송출, 판매될 수 있어 높은 부가가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의 수요와 성공 가능성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영화는 비교적 저가로 접할 수 있는 콘텐츠라 경기변동의 영향은 적지만 명절, 크리스마스, 수능 등의 이벤트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영화 제작은 CJ ENM(035760), 롯데컬처웍스(롯데쇼핑, 023530), 제이콘텐트리(036420), 쇼박스(086980), 바른손 이앤에이(035620) 등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영화와 드라마 제작사가 나뉘었으나 최근에는 해당 부분의 회사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따라서 드라마 제작사들이 영화를 제작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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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 CJ ENM(씨제이 이엔앰, 035760) 주가, 실적, 배당금 전망
[2021.01] 롯데쇼핑(023530) 주가, 실적, 배당금 전망
[2021.01] 제이콘텐트리(036420) 주가, 실적, 배당금 전망
영화는 초기 제작비가 많이 들기 때문에 투자를 받고, 배급 일정을 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제작과 투자 배급이 나눠지지만 대기업 계열의 제작사는 직접 투자, 배급을 담당하기도 합니다. 또는 극장을 갖고 있는 경우 배급 사업을 함께 하기도 합니다. 영화 배급사는 마케팅 비용이 많이 발생합니다.
대표적인 투자 배급사로 CJ ENM, NEW(160550), 쇼박스, 롯데컬처웍스, 제이콘텐트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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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 NEW(뉴, 160550) 주가, 실적, 배당금 전망
영화관은 대규모 부지를 유지하고, 임대료를 내야 하기 때문에 초기 자본과 유지비가 많이 듭니다. 따라서 진입장벽이 높은 편입니다. 티켓 수입 이외에 매점, 굿즈 수입을 얻을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멀티플렉스 3사(CGV, 롯네시네마, 메가박스)가 시장의 97%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주요 영화관으로 CJ CGV(079160), 롯데컬처웍스(롯데시네마), 제이콘텐트리(메가박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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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 CJ CGV(씨제이 씨지브이, 079160) 주가, 실적, 배당금 전망
미디어 제작사는 영화의 부가 판권을 구매해 DVD, 블루레이 등으로 만들어 유통합니다. 흥행이 보증된 판권을 구입해 장기간에 걸쳐 수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제작사로는 SM Life Design(063440)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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