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지에스리테일, 007070)은 소매 유통업을 중심으로 하며 GS25, GS 슈퍼마켓, 랄라블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약 100위권(2020.12.30 기준 약 2조 6500억 원)입니다.
GS리테일의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업 부문 |
주요 재화 및 용역 |
주요 상표 |
편의점 |
일반소매용품, 프랜차이즈 |
GS25 |
수퍼마켓 |
가공 및 신선식품 |
GS수퍼 (GS THE FRESH) |
헬스 앤 뷰티 |
화장품 및 건강, 미용용품 |
lalavla |
호텔 |
호텔 및 임대 |
인터컨티넨탈, 나인트리 |
공통 및 기타 |
개발사업, LCD TV 광고, 택배주선, e-커머스사업 등 |
GS Fresh 등 |
GS25는 점포 수에서 약 32%(2019년 말 기준)를 차지하고 있고, GS 슈퍼마켓은 SSM 중에서 22% 정도(2019년 말 기준)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GS리테일의 지난 주가, 실적을 보고 싶다면 GS리테일(007070)
사업 부문 |
구분 |
2019년 |
2018년 |
2017년 |
|||
편의점 |
매출액 |
6,856,418 |
76.1% |
6,550,971 |
75.4% |
6,278,046 |
75.9% |
영업이익 |
256,475 |
107.4% |
192,113 |
106.6% |
209,004 |
126.1% |
|
수퍼마켓 |
매출액 |
1,475,468 |
16.4% |
1,506,884 |
17.3% |
1,459,856 |
17.7% |
영업이익 |
-28,916 |
-12.1% |
-1,935 |
-1.1% |
-13,211 |
-8.0% |
|
헬스 앤 뷰티 |
매출액 |
162,781 |
1.8% |
172,812 |
2.0% |
- |
- |
영업이익 |
-15,927 |
-6.7% |
-25,403 |
-14.1% |
- |
- |
|
호텔 |
매출액 |
305,589 |
3.4% |
289,588 |
3.3% |
245,239 |
3.0% |
영업이익 |
63,821 |
26.7% |
57,467 |
31.9% |
29,084 |
17.6% |
|
공통 및 기타 |
매출액 |
206,673 |
2.3% |
171,357 |
2.0% |
283,426 |
3.4% |
영업이익 |
-36,617 |
-15.3% |
-41,983 |
-23.3% |
-59,163 |
-35.7% |
|
계 |
매출액 |
9,006,929 |
100.0% |
8,691,612 |
100.0% |
8,266,567 |
100.0% |
영업이익 |
238,836 |
100.0% |
180,259 |
100.0% |
165,714 |
100.0% |
2019년 말 기준 거의 모든 영업이익이 편의점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오히려 슈퍼와 랄라블라가 편의점의 이익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편의점 매출이 증가함에도 기업 전체로는 실적이 정체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GS리테일은 1) 편의점 매출이 증가할수록 실적이 개선되며, 2) 슈퍼와 랄라블라 부문을 개편해야 손실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호텔 부문도 코로나 여파로 영업 손실이 예상됩니다.
2020년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을 것이라는 기대에 많이 상승했습니다. 최근에는 주가가 정체된 상태이며, GS홈쇼핑과의 합병 소식에도 큰 변동이 없습니다.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0월에 크게 상승했으나 최근 상승폭을 반납하고 주가가 정체되어 있습니다.
GS리테일은 지주회사 GS가 65%가량을 보유하고 있고, 국민연금이 6% 정도를 갖고 있습니다.
주가가 상승, 하락할 수 있는 요인을 알려드립니다. 저는 정확한 주가 예측은 할 수 없습니다. 본인의 판단에 따라 투자하길 바랍니다.
GS 리테일은 실적도 주가도 많이 정체되어 있습니다. 편의점 이용률이 상승하고 있음에도 슈퍼와 랄라블라 등이 편의점의 이익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랄라블라가 속한 뷰티 앤 헬스 산업은 성장세가 정체되었고, 코로나 여파로 매장 방문 인원도 급감했습니다. 최근 랄라블라가 GS25 내의 숍인숍 형태로 입점하는 듯 운영비용을 줄이고, 매장 형태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슈퍼는 대형 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 밀려 고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 사업부문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이 없다면 시장의 주목을 끌기 어렵습니다.
GS리테일은 2021년에 GS홈쇼핑을 합병할 예정입니다. GS홈쇼핑의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유통 대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습니다. 홈쇼핑 사업도 역성장 중이므로 GS 그룹 내에서 유통 부분을 대대적으로 바꿀 의지가 보이기도 합니다. 다만 이 소식에도 주가는 비교적 약하게 반응했습니다. 합병 시기가 가까워지고, 사업부문 구조조정이 진행되는 상황에 따라 주가가 반응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소매 유통업 관련 사항을 알고 싶다면 소매 유통 관련주-이마트, 롯데쇼핑, 신세계, GS리테일, 현대백화점, CJ, BGF 리테일 등
2019년 |
2018년 |
2017년 |
|
주당 현금배당금(원) |
750 |
650 |
600 |
GS리테일은 1년에 한 번 기말배당을 합니다. 우선주가 없으며, 시가배당률은 2% 내외입니다.
2020년 3분기까지 실적과 증권사 컨센서스를 고려할 때 2020년 실적이 예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감소할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 상황에서 소매 유통업이 많은 타격을 받았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선방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배당 금액은 2019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합병 이후에는 GS홈쇼핑이 배당률이 높았던 만큼 배당금이 상승할 수도 있다는 기대가 있습니다.
2020년 배당금은 90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이 글은 공표된 정보를 바탕으로 해당 기업을 소개하고 있으며, 기업의 홈페이지, 사업보고서, 증권사 리포트, 네이버 증권 등에서 정보를 얻었습니다. 또한 이 글은 해당 기업에 투자할 것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개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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