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030000)은 삼성그룹 계열사로 국내 최대 광고대행사이며 코스피 121위(2021.04.19 기준 2조 5367억 원)입니다.
제일기획은 광고업 단일 부문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미디어 서비스(TV, 라디오, 신문, 잡지, 뉴미디어 등에 광고 계획 수립, 집행)와 광고물 제작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삼성 계열사의 광고는 물론 국내 유수의 대기업과 해외 광고(춥파춥스, 출판기업 펭귄 등)를 제작, 집행하고 있습니다. 광고 수주 금액 및 집행 규모에서 국내 최대 기업이며, 해외 여러 광고 페스티벌에서 수상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스튜디오드래곤과 업무 제휴를 하고, 전자상거래 서비스인 '제3기획'을 런칭했습니다.
2020년 |
2019년 |
2018년 |
|||||
영업수익 |
영업총이익 |
영업수익 |
영업총이익 |
영업수익 |
영업총이익 |
||
본사 |
1. 매체 |
120,835 |
120,835 |
296,075 |
146,182 |
256,759 |
140,053 |
(전파매체) |
18,338 |
18,338 |
13,796 |
13,796 |
19,012 |
19,012 |
|
(인쇄매체) |
30,035 |
30,035 |
28,895 |
28,895 |
30,027 |
30,027 |
|
(뉴미디어 등) |
72,462 |
72,462 |
253,384 |
103,491 |
207,720 |
91,014 |
|
2. 광고물제작 등 |
749,850 |
183,265 |
853,983 |
156,538 |
941,534 |
160,876 |
|
소 계 |
870,685 |
304,100 |
1,150,058 |
302,720 |
1,198,293 |
300,929 |
|
종속회사 |
1,877,237 |
800,357 |
2,271,615 |
862,209 |
2,279,588 |
781,821 |
|
총 계 |
2,747,922 |
1,104,457 |
3,421,673 |
1,164,929 |
3,477,881 |
1,082,750 |
2020년에는 코로나 여파로 광고 수주가 줄어들면서 영업수익이 약 20% 이상 줄었습니다. 그러나 광고 부문의 영업이익은 소폭(0.5%) 상승했고, 그 덕에 영업이익률이 크게 상승했습니다.
광고업은 대표적인 경기민감주입니다. 따라서 코로나 여파로 경기가 침체되고, 광고 수주량이 줄어들면서 주가도 같이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작년 2-3분기에 예상을 뛰어넘는 높은 영업이익률을 보여주었고, 코로나 백신 보급으로 경기 회복 움직임이 보이면서 주가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제일기획 주식은 삼성전자가 약 25%를 갖고 있고, 삼성카드가 약 3%를 갖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이 약 10%, 자사주가 약 13%를 갖고 있습니다.
주가가 상승, 하락할 수 있는 요인을 알려드립니다. 저는 정확한 주가 예측은 할 수 없습니다. 본인의 판단에 따라 투자하길 바랍니다.
▶Positive: 경기 회복 기대, 올림픽 효과, 디지털 광고에 발 빠른 대응, 대형 광고주의 신제품 출시
▶Negative:
2020년에는 코로나 사태 여파로 경기가 침체됐습니다. 여행, 유통 등의 경기민감주들이 일제히 하락했고, 이들에게 광고를 수주하는 광고업도 실적 부진과 주가 하락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제일기획은 디지털 매체에 집중하면서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보여줬습니다. 절대적인 수주금액은 줄었지만 영업이익률이 크게 상승했습니다.
2021년에는 긍정적인 이벤트가 더욱 많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면서 경기 회복 움직임이 보이고 있고, 삼성전자 등 대형 광고주의 신상품 출시 계획도 있습니다. 여름에 올림픽이 예정대로 개최된다면 광고업계에는 단비가 될 것입니다. 또한 제일기획은 디지털 기업을 M&A 하는 등 디지털 부문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 종합 광고사인만큼 경기 회복 시에 가장 빨리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 |
2019년 |
2018년 |
|
현금배당수익률(%) |
3.98 |
3.33 |
3.26 |
주당 현금배당금(원) |
840 |
820 |
770 |
이 글은 공표된 정보를 바탕으로 해당 기업을 소개하고 있으며, 기업의 홈페이지, 사업보고서, 증권사 리포트, 네이버 증권 등에서 정보를 얻었습니다. 또한 이 글은 해당 기업에 투자할 것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개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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