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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스피 2600선 넘어 사상 최고치 경신

코스피가 2년 10개월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장중에 2,605까지 상승했다가 2,602선에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의 순매수는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코로나 일일 확진자가 300여명씩 나오는 가운데 수도권에 거리두기 2단계가 내일(11월 24일)부터 시행됩니다. 4분기 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증시는 언제까지 올라갈지 기대됩니다.

 

2) 삼성전자, 시총 400조 넘어

삼성전자가 장중 신고가(67,800원)를 기록하며 시총 400조를 넘었습니다. 반도체 관련주에 대한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하이닉스도 9개월 만에 10만 원을 회복했습니다. 

 

3) 특징주: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단일 계약으로는 창사 이래 최대인 2조 8천억짜리 계약을 수주했습니다. 이번 수주로 연간 수주 목표액의 절반 가까이를 달성했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업황이 힘들었음을 고려하면 고무적인 결과입니다. 이번 계약은 러시아의 LNG 개발 사업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삼성중공업 우선주는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의 시장]

1) 한국 증시 언제까지 오를까?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음에도 외국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는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국내외 상황이 전반적으로 악화되고 있음에도 증시만 올라가는 것이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가 이번 주에 조정기를 가질지 아니면 12월이 들어가면서 세금을 피하기 위한 매도세에 맞물려 폭락하게 될지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2) 삼성중공업 우선주, 이번에는 몇연상갈까?

올해는 코로나 사태 때문에 증시에 변동성이 높았습니다. 신풍제약 같이 상승한 주식도 있지만 가장 단시간에 20배가 상승한 주식은 10 연상을 했던 삼성중공업 우선주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이번 삼성중공업의 대형 수주 소식이 과연 삼중우를 몇 연상으로 끌고 갈지, 이것이 우선주 돌풍을 다시 불러올지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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