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달러 약세에 위험자산 선호도 높아져
비트코인이 23,000달러를 넘었습니다. 2만 달러를 넘은 후에는 거침이 없군요! 달러화가 약세를 이어가면서 위험자산 선호도가 높아졌습니다. 달러 가치는 2년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유가는 50달러에 근접했습니다. 10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다른 안전자산인 금값은 상승했습니다. 안전자산으로 회귀한 것이 아니라 달러가 워낙에 많이 하락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상승했다고 봅니다.
2) 미국 신규 실업자 90만 명 육박
미국도 실물경제와 증시가 괴리가 큽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12월 6일∼12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88만5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는데, 이는 9월 첫째 주 이후로 가장 많은 수치이며,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수치입니다.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의 백신까지 FDA의 사용 승인을 얻었는데, 백신 접종으로 집단 면역이 생길 때까지 실물경제 약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시장]
미국 증시는 부양책이 연내 체결될 것이란 기대에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프랑스는 마크롱 대통령의 코로나 확진 소식에도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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