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50년, 한국도 탄소 중립 시대 열린다.
정부가 '2050 탄소중립 추진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기존의 고탄소 경제 구조를 스마트 구조로 바꾸고, 탄소의 가격도 다시 책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탄소세 도입과 전기요금 인상을 고려하지 않고 있고, 구체적인 방안이 미흡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2) 증시 활황에 증권사 순이익 증가
코로나 사태, 저금리, 부동산 가격 급상승 등의 요인 때문에 올해 주식 투자를 새로 시작하는 개인 투자자가 많았습니다. 증시가 상승하면서 거래 금액은 더욱 늘었고, 이는 고스란히 증권사 이익으로 돌아갔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국내 56개 증권사의 3·4분기 잠정 당기순이익 합계는 2조 1,687억 원으로, 기존 분기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인 지난 2·4분기의 1조 8,173억 원보다 19.3%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3·4분기 9,871억 원의 두 배를 넘는 수치입니다.
3) 위안화 강세에도 중국 수출 증가세
중국이 코로나에서 다른 나라보다 빠르게 회복하면서 수출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11월 중국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1% 증가한 2680억 7000만 달러(약 290조 원)로 지난 2018년 2월 이후 33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수입은 전년 대비 4.5% 늘어나는 데 그쳐 무역수지 흑자 폭은 커졌습니다. 이 같은 수출 증가는 재택근무로 인해 중국 전자제품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위안화 강세 상황에서도 이 같은 증가폭을 보였다는 점이 놀랍습니다.
2020.12.04-위안화 강세에서 알 수 있는 중국의 자신감
[오늘의 시장]:코스피, 5 거래일 연속 최고치 경신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5 거래일 연속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내년부터 반도체 슈퍼 사이클에 들어가기 때문에 코스피 3000 시대가 올 것이라고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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