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사업은 1) 원료 자체를 동력원으로 사용, 2) 원료를 사용하여 전기를 생산, 3) 생산한 전기를 배터리로 보존하는 것 등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원료로 사용되는 것은 석탄, 석유, 천연가스 등이며, 원자력, 태양광, 수소 등이 대체 에너지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석유 관련 사업은 원유를 정제하는 정유 사업과 윤활유를 만들거나 석유 부산물로 석유화학물을 만드는 사업으로 나뉩니다. 정유는 산업, 수송, 발전용으로 다양하게 사용됩니다. 석유관련 사업은 공급면에서는 원료인 원유를 전액 수입하기 때문에 국제 정세에 따라 가격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수요면에서는 경제 상황이 좋을수록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에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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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에쓰오일, 010950)-아람코가 투자한다! 구도일은 수소 전지 사업에서도 웃을 수 있을까?
국내에는 한국가스공사가 국내에서 사용되는 거의 대부분의 천연가스를 수입, 공급하고 있고, 개별 기업이 LPG가스를 수입하고 있습니다. 천연가스는 도시가스로 난방용으로 쓰거나 발전용, 산업용으로 쓰이며, LPG는 수송용, 가정용 연료로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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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036460)-유가상승, 개별요금제, 수소까지... 이제 꽃길인가?
SK가스(에스케이가스, 018670)-LPG 사업에서 수소 사업으로
석유, 천연가스, 수력, 원자력 등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사업으로 국내에서는 일부 가정용, 산업용 전기를 제외하고 한국전력이 거의 대부분의 전기를 생산, 공급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의 경우 거의 대부분의 원료를 수입하는데, 전기 판매 가격은 정책 상의 문제로 수년간 고정되어 있어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한국가스공사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고, 한국수력원자력, 지역난방공사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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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015760)-전기 요금을 올리든지, 원전을 돌리든지
탄소중립 경제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대체에너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원자력은 주로 발전용으로 사용되며, 석유나 석탄에 비해 원료 공급의 민감성은 낮습니다. 안전에 대한 이슈가 크게 부각되지만 탄소 배출량이 낮아 미래 주요 에너지원으로 주목받습니다. 국내에서는 한국 수력원자력이 원자력 관련 주요 회사입니다.
태양광, 풍력, 수소 등의 대체 에너지는 과거에는 채산성 문제로 외면받았으나 최근에는 각종 보조금을 통해 사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소차가 상용화되고, 태양광을 이용해 가정용 전기를 직접 생산하는 등 실생활에서도 대체에너지가 이용되고 있습니다. 아직은 에너지 사업으로서의 수익성은 높지 않으며, 정책 방향과 보조금 지원 여부가 기업 수익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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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009830)-태양광, 수소... 탈석탄 시대를 이끌어 갈 기대주
OCI(오씨아이, 010060)-폴리실리콘 가격에 울다가 웃다가! 태양광 사업에 희비교차
예전에는 생산된 전기를 저장하는 기술이 부족해 계획 생산을 하거나 생산한 전기를 그대로 소진해야 했지만 최근에는 전기를 저장하는 배터리 기술이 발전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배터리는 대량의 전기를 보관하면서도 가볍고, 가격이 싸지는 방향으로 발달하고 있습니다. 전기차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배터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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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엘지화학, 051910)-전기차 배터리 대장주!
SK이노베이션(에스케이 이노베이션, 096770)-배터리에 운명을 걸다
삼성SDI(삼성에스디아이, 006400)-매출은 배터리에서 나오는데 수익은?
이 글은 공표된 정보를 바탕으로 해당 기업을 소개하고 있으며, 기업의 홈페이지, 사업보고서, 네이버 증권 등에서 정보를 얻었습니다. 또한 이 글은 해당 기업에 투자할 것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개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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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관련주-CJ제일제당, 농심, 오뚜기, 롯데제과, 롯데칠성, 오리온, 빙그레, 대상, 매일유업 등 (0) | 2021.02.14 |